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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근황을 전했다.
오정연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소심한 쫄보였어도- 속상할 때마다 언니 같은 좋은 친구가 안아줘서 늘 힘이 됐어. 앞으로도 우리 찐하게... ♥"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을 보면 방송인 이지애가 오정연이 출연하는 연극 '옥상위 달빛이 머무는 자리'를 관람하기위해 방문해서 포즈를 취한 것으로 보인다.
오정연과 이지애는 KBS 32기 아나운서 공채 동기다.
최근 국제바리스타 자격증을 획득한 오정연은 지난 4월 11일 카페를 창업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오정연은 최근 KBS2 '해피투게더4',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입담을 뽐낸 바 있다.
한편 오정연은 연극 '옥상위 달빛이 머무는 자리'에 출연 중이다.
[사진=오정연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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