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첼시전 선발 제외, 발렌시아 패배" 英 매체 전망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영국 매체가 이강인(18,발렌시아)의 첼시전 선발 제외를 전망했다.

발렌시아는 18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첼시와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이강인은 최근 공개된 첼시전 20인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첼시 원정 동행에도 선발로 나설지는 알 수 없다. 유럽 다수의 매체들은 이강인이 선발보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는 발렌시아가 4-4-2 포메이션을 가동할 것이며 이강인 대신 토레스가 오른쪽 미드필더로 나설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최근 마르셀리노 토랄 감독을 경질하면서 어수선한 발렌시아가 첼시에 1-2로 패배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사진 = 발렌시아 SNS 캡처]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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