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최항이 1군에 복귀했다.
SK 와이번스는 2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좌타 내야수 최항을 콜업했다. 대신 우타 내야수 남태혁을 제외했다.
지난해 98경기에 나서 타율 .293 7홈런 35타점 38득점을 올린 최항은 올시즌 부진했다. 이날 전까지 49경기에서 타율 .223 13타점 11득점에 그쳤다.
지난 8월 26일 1군 엔트리에서 빠졌던 최항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1군 선수단에는 복귀했지만 선발로 출장하지는 않는다. 이날 나주환이 7번 타자 2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SK 최항.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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