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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김래원과 공효진이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에서 특별한 연기 앙상블을 펼쳤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과 전 남친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최근 언론시사회로 첫 공개 이후 벌써부터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냈다. 주연 김래원과 공효진의 역대급 케미로 올가을 극장가 최고 기대작으로 떠오른 것.
더없이 매력적이고 현실적인 캐릭터로 재회한 김래원과 공효진은 극과 극의 연애 스타일에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신경 쓰는 연애 케미를 설명이 필요 없는 완벽한 호흡으로 소화했다.
이에 일반 시사회로 먼저 관람한 관객들 역시 폭발적인 반응을 보내고 있다. '현실 공감 100%' 로맨스로 취향을 저격하고 연애 세포를 자극했다는 평이다.
"한창 썸 탈 때 기억이 새록새록 났다. 김래원이랑 공효진 연기 너무 리얼해서 현실 연애 훔쳐보는 느낌이었음"(인스타그램_stra****),"“역시 성향이 반대인 사람한테 더 끌리는 것 같다. 다시 연애하고 싶은 느낌 뿜뿜"(인스타그램_soje****), "로맨스 장인들이 완성한 역대급 현실 로맨스"(인스타그램_fami****) 등 김래원과 공효진의 현실 연애 케미에 극찬을 이어갔다.
뿐만 아니라 영화의 리얼리티를 배가시키는 생생한 직장 에피소드 또한 재미를 유발했다. 관객들은 "공효진이 김래원한테 반말할 때 완전 사이다! 김래원 당황한 표정 리얼해서 현실 웃음 터짐"(인스타그램_wo_s****), "김래원, 공효진 진짜 우리 회사 사람들 같다. 둘이 회사원 캐릭터도 찰떡임"(인스타그램_luv_****)이라며 폭풍 공감을 자아냈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오는 10월 2일 개봉한다.
[사진 = NEW]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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