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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방송인 김수미가 최근 용의자 검거로 화제가 됐던 화성 연쇄 살인사건의 모티브가 된 영화 '살인의 추억'을 언급했다.
27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 3층에서 개최된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의 제작발표회에 방송인 김수미, 최양락과 배우 조재윤, 서효림, 신나리, 김태형 SBS플러스 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김수미는 방송을 소개하며 "4개월 전에 이 제목을 지었는데 영화 '살인의 추억'의 송강호 애드립이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최근 그 사건의 용의자 검거로 인해 더 화제가 되고 있다. 그런 사건하고 비유되면서 언급 기분이 조금 안좋다"고 덧붙였다.
[사진 = SBS 플러스 제공]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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