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소닉붐, 30일부터 홈 개막전 티켓 판매 시작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농구 부산 KT 소닉붐은 "10월 6일 오후 3시에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SK와의 부산 홈 개막전 티켓 판매를 30일부터 개시한다"라고 27일 밝혔다.

KT는 "지난 시즌에 이어 올해에도 다양한 혜택이 있는 프로모션 좌석을 운영한다"라고 전했다.

KT는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VIP석을 비롯해 허훈덕(핫도그)이 제공되는 커플석과 홍석버거가 제공되는 플로어석, 5G다과박스가 제공되는 테이블석 등 각 좌석에 따라 농구를 즐기는 재미가 달라진다"라고 설명했다.

개막전 티켓은 9월 30일 오후 1시부터 KT 소닉붐 티켓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KT는 개막전에 한해 오프닝패키지 티켓을 출시했다.

개막전 5G존과 붐업존 티켓을 구매하는 선착순 55명에게 19-20 미디어가이드북, 머플러, 물통, 백팩(아동용) 중 하나를 받을 수 있는 혜택과 더불어 양홍석이 개막전에서 득점하는 숫자의 2배만큼의 할인권을 제공한다.

티켓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KT 소닉붐 홈페이지와 티켓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T 소닉붐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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