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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바이에른 뮌헨(독일)의 페리시치(크로아티아)가 토트넘(잉글랜드)전이 쉽지 않을 경기가 될 것으로 점쳤다.
토트넘과 뮌헨은 2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에서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2차전을 치른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양팀의 맞대결을 앞두고 1일 페리시치의 인터뷰 내용을 소개했다.
페리시치는 "95분 동안 집중하지 않는다면 토트넘에게 패할 것"이라며 "토트넘은 모든 포지션에 좋은 선수들이 포진되어 있다"고 전했다.
지난시즌 인터밀란(이탈리아)에서 활약하며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토트넘과 대결했던 페리시치는 "포체티노 감독은 믿을 수 없는 정신력을 이끌어내고 팀 전체를 변화시킨다. TV 중계를 통해서도 알 수 있고 경기장에서 그들을 상대해보면 잘알게 된다"는 뜻을 나타냈다.
페리시치는 자신의 뮌헨 이적에 대해선 "모두가 스토리를 알고 있다"며 "사네가 부상 당한 후 뮌헨이 인터밀란과 나의 에이전트에 접촉했다. 가족들과 상의했고 이적에 동의했다"고 전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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