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거짓말' 이민기 "이유영과 많이 못 친해졌다"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이민기가 이유영에 대해 언급했다.

1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케이블채널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모두의 거짓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아직 서로 친하지 않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제 친해져서 아직 잘 모르겠다. 서로 만날 신이 많이 없었다. 요즘 친해지고 있다"라고 했다.

반면 이유영은 "나름 친해졌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저는 촬영하면서 초반에 이민기 오빠가 참 여유있다고 느꼈다. 제 말이나 상황을 다 기다려줘서 고맙다"라고 이민기와의 케미를 자랑했다.

'모두의 거짓말'은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 이후 실종된 남편을 구하기 위해 국회의원이 되는 여자와 단 한 명의 죽음도 넘길 수 없는 형사의 진실을 좇는 과정을 그린다. 오는 12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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