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KBO가 포스트시즌을 맞아 암표 근절 캠페인을 진행한다.
KBO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포스트시즌 기간 동안 암표 근절 캠페인을 실시한다. 암표 근절 캠페인은 야구 티켓 구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건전한 티켓 구매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캠페인이며, 포스트시즌 기간 동안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KBO는 비정상적인 가격의 야구 티켓 재판매를 막기 위해 암표 근절 신고 페이지를 운영하고, 제보 또는 신고된 암표를 강제 취소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포스트시즌 경기가 열리는 각 구장에서는 암표 근절 캠페인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야구장 밖에서 진행되는 캠페인에 동참하는 팬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SNS 릴레이 캠페인도 진행된다. 지난달 30일부터 6명의 아나운서를 통해 시작된 #암표OUT챌린지는 '암표 OUT'이라고 적힌 종이를 구겨 쓰레기통에 넣는 퍼포먼스며, 미션 수행 후 챌린지를 수행할 다음 3명의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암표 근절 캠페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KBO 암표 근절 캠페인 영상 스틸컷. 사진 = KBO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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