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시즌티켓 판매 하루 만에 전년도 판매량 돌파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GS칼텍스는 "2019-2020시즌 개막에 앞서 9월 30일 시즌티켓 예매 오픈 하루 만에 전년도 전체 판매량을 돌파하며 높은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GS칼텍스는 지난 시즌보다 시즌티켓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우선 시즌티켓 구매자는 지정석을 일반보다 1일 먼저 선예매 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고, 전용 게이트를 운영해 예매부터 관람까지 편의성을 대폭 증대했다. 또한 올해부터 모든 구매자에게 선물을 포함하여 패키지로 상품을 수령할 수 있으며, 기간 내 구매자들에게는 무료배송 혜택도 제공한다.

GS칼텍스 시즌티켓은 전경기권, 5경기권 등 2가지 상품으로 출시됐다. 전경기권은 10만원으로 시즌 홈경기 전체를 관람할 수 있으며 니트 머플러, 여권지갑, 선수 친필 도안 스티커 등 선물과 함께 패키지로 제공된다. 5경기권의 경우 가격은 4만원으로, 시즌 중 원하는 홈경기에 5번 입장할 수 있으며 여권지갑, 선수 친필 도안 스티커가 패키지로 제공된다.

GS칼텍스는 "현재 패키지 추가 제작 등 높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시즌부터는 지정석을 신설하는 등 일반 고객들의 만족을 높이기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며 "이를 통해 지난 시즌 후반기 이어갔던 홈경기 매진 행렬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사진 = GS칼텍스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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