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NC 주전 2루수 박민우가 부상 교체됐다.
박민우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과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16차전)에 3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부상은 2-1로 앞선 7회에 발생했다. 무사 1, 3루 위기서 1루 견제를 시도한 김건태가 악송구를 범했고, 박민우가 백업 수비를 들어가는 과정에서 통증을 호소하며 지석훈과 교체됐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다. NC 관계자는 “슬라이딩 동작에서 우측 햄스트링에 불편함을 느꼈다. 아이싱 치료 중이며 병원 검진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NC는 8회초 현재 두산과 2-2로 팽팽히 맞서 있다.
[박민우.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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