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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정준호가 딸 유담이를 향한 무한 애정을 표현했다.
1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둘째 유담이 육아에 나선 배우 정준호, 이하정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준호는 유담이의 밥을 먹이며 "촬영장에서 왕 옷 입고 더운데, 피곤하고 힘들면 우리 유담이 사진을 본다. 피곤이 싹 날라간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실제로 정준호는 베트남 팬사인회에서도 유담이 동영상에 몰입하며 아빠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준호는 "25년, 30년 지나면 유담이 벌써 시집간다고 그러겠다"라며 슬퍼했고 이하정은 "유담이를 낳고 나니까 어떤 사위를 맞이하게 될지 생각하게 된다"라고 공감했다.
그러자 정준호는 "그럼 딱 두 사람을 생각해라. 정준호 같은 사위, 신현준 같은 사위. 두 사람을 놓고 생각해 봐"라며 "이게 뭐가 어렵냐. 바로 답이 나와야 하는 거 아니냐"라며 이하정의 고민을 질책해 폭소케 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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