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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빅톤(VICTON)이 11월 음반 발매를 전격 예고했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빅톤이 11월 4일 새 음반을 발매한다"며 "자세한 음반 형태와 활동 계획은 차후 안내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빅톤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멤버들이 녹음, 재킷 촬영 등 컴백을 앞두고 준비에 매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빅톤은 지난해 5월 싱글 '오월애' 발매 이후 약 1년 5개월 간의 공백기를 깨고 음반으로 팬들 곁에 돌아오게 됐다. 11월 9일 데뷔 3주년과 맞물려 더욱 뜻 깊은 음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빅톤의 이번 컴백은 X1(엑스원)으로 재데뷔한 한승우를 제외한 6인(강승식 임세준 허찬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의 첫 공식 활동이다.
2016년 데뷔 이래 '아무렇지 않은 척', '나를 기억해', '오월애' 등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여온 빅톤이 새롭게 그룹을 정비해 어떤 음악으로 돌아올지 기대를 모은다.
[사진 =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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