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서울 이랜드FC가 천안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이랜드FC는 지난 1일 협약식을 통해 천안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 대상으로 축구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구단은 협의회 소속 회원들에게 홈 경기 관람 및 체험형 이벤트 참여 기회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 이랜드FC 박공원 단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천안시 아이들에게 축구 문화를 더 알릴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서울 이랜드FC는10월26일을 마지막으로 천안에서의 대장정을 마무리하지만, 천안의 축구붐은 계속해서 이어졌으면 좋겠다"며 협약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천안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노호룡 회장은“서울 이랜드FC가 연고지역이 아닌 천안에서 보여주는 다양한 활동들이 프로 스포츠 구단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면에서 순기능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좋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남은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서울이랜드FC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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