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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조국 브라질에서 현역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베테랑 풀백 다니 알베스가 경기 도중 벌에 쏘였다.
알베스는 지난 6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2019 브라질 리그 포르탈레자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상파울루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결과보다 더 큰 주목을 받은 건 벌에 쏘인 알베스였다.
알베스는 전반 25분 코너킥을 차다가 벌을 보지 못했고, 말벌에 쏘여 목에 통증을 호소했다. 이로인해 경기는 약 5분간 중단됐다.
해결사는 상대팀 숩시ㅜ 잭슨 디 소우사였다. 그는 유니폼으로 얼굴을 감싼 뒤 코너플래그를 끌어내려 벌을 ?아냈다.
알베스는 벌에 쏘였지만, 다행히 경기에는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AFPBBNEWS]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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