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2차전과 달리 3차전은 일찌감치 매진을 기록했다.
KBO는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포스트시즌 LG 트윈스와의 키움 히어로즈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경기 시작(오후 2시)을 약 4시간 앞둔 오전 10시 15분부로 잠실구장 2만5천석이 모두 팔렸다.
이는 준플레이오프 역대 55호이자 포스트시즌 292호 매진이다. 올 시즌 준플레이오프는 1차전 매진과 달리 2차전 매진이 불발됐지만 잠실로 장소를 옮긴 3차전 다시 매진을 기록했다. 이로써 2019 포스트시즌 4경기 누적 관중은 79,646명이 됐다.
한편 LG와 키움은 이날 케이시 켈리와 이승호를 각각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키움이 5전 3선승제의 시리즈 전적 2승 우위를 점하고 있다.
[서울 잠실구장.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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