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키움 제이크 브리검과 에릭 요키시, LG 타일러 윌슨과 차우찬이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 나서지 않는다.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는 9일 오후 2시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3차전을 갖는다. 두 팀 모두 1~2선발 선발투수였던 브리검, 요키시, 윌슨, 차우찬을 미출전선수로 분류했다.
키움 브리검은 1차전서 6⅔이닝 2피안타 6탈삼진 2볼넷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다만, 요키시는 2차전서 2⅓이닝 7피안타 3사사구 3실점으로 좋지 않았다. LG 윌슨은 1차전서 8이닝 8피안타 7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차우찬도 2차전서 7이닝 5피안타 5탈삼진 2볼넷 1실점으로 호투했다.
LG의 경우 1~2차전서 모두 지며 벼랑 끝에 몰린 상황. 1차전 선발 윌슨의 이날 구원 기용 가능성이 화두에 올랐으나 미출전선수로 분류됐다. 정석대로 간다는 의미다.
[브리검(위), 윌슨(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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