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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현아가 바쁜 일상 속 진솔한 속내를 드러냈다.
13일 공개된 현아의 첫 유튜브 프로그램 '현아잉(HyunA-ing)' 3회에서는 바쁜 24시간을 보내는 현아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현아는 패션 의류 브랜드 화보 촬영에 나서며 "제가 직접 콜라보한 의상"이라고 소개했다. 자신의 아이디어가 더해진 의류를 직접 설명하는가 하면, 수십 벌의 옷을 입고도 지치지 않고 촬영에 임하는 프로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각종 대학교 축제부터 시작해 새 앨범 준비를 위해 녹음실과 연습실을 오가는 바쁜 하루를 보여주며 일에 몰두하는 모습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어 현아의 퇴근길 모습도 그려졌다. 현아는 "오늘은 많이 힘든 하루였다. 연속으로 이틀째 녹음을 했다. 사실 제가 녹음한 게 많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해도 해도 부족한 게 많이 느껴졌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눈 코 뜰새 없이 바쁜 하루를 이어가던 현아는 글램핑으로 짧은 휴식을 예고하며 다음 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현아의 일과 친근한 일상 모두를 담은 개인 유튜브 프로그램 '현아잉(HyunA-ing)'은 매주 일요일 공개된다.
[사진 = 현아 유튜브]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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