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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개그맨 김희원이 출산 직전의 근황을 직접 전했다.
김희원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심쿵이 만나기 D-1 38주 5일. 별관 2인실. 쾌적하고 조용함. 난 괜찮은 척. 사실은 덜덜덜. 무통과 페인버스터 둘 다 신청. 간호병동. 신랑 없이 6박7일 입원"이라고 적으며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입원 수속 후 체중 재기. 난 괜찮아요. 밤 12시부터 금식. 마지막 밤 모두들 굿밤"이라는 글을 덧붙였고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아이를 만나기 위해 병원에 입원한 김희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김희원은 파이팅 포즈를 취하며 씩씩한 모습을 하고 있어 네티즌들의 응원을 받았다.
한편,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 출신 김희원은 지난 2016년 2세 연상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 김희원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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