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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아이돌 밴드 엔플라잉이 설리의 사망 비보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
엔플라잉은 14일 갑작스럽게 전해진 설리의 사망 비보에, 내일(15일) 예정된 신보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취소하기로 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당사와 엔플라잉은 연예계의 안타까운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설리의 사망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으며, 현재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에 있다.
▼ 이하 엔플라잉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는 10월 15일 오후 2시로 예정되어 있었던 엔플라잉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야호(夜好)’ 발매 기념 프레스 쇼케이스 일정이 취소되었음을 말씀 드립니다.
당사와 엔플라잉은 연예계의 안타까운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갑작스러운 일정 취소에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취재 신청해주신 기자님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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