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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봉준호 감독의 ‘옥자’에 출연했던 폴 다노가 DC 히어로 무비 ‘더 배트맨’에 캐스팅됐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17일(현지시간) 폴 다노가 ‘더 배트맨’에서 리들리 역을 연기한다고 보도했다.
맷 리브스 감독도 트위터에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트와일라잇’ 로버트 패틴슨이 새로운 배트맨으로, 조 크라비츠가 캣우먼으로 출연한다.
맷 리브스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오는 2021년 개봉을 목표로 제작 중이다.
[사진 = 로튼토마토]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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