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 이진혁이 판문점에서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는 판문점을 찾은 설민석, 이진혁, 전현무, 박연경 아나운서 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삼엄한 분위기 속에 신분증 검사까지 마치고 판문점으로 향했다. 군사분계선 반걸음 앞까지 서있는 북한군의 등장에 모두가 얼음처럼 굳어버렸다.
전현무는 "우리는 모르겠지?"라고 혼잣말을 했고, 설민석은 "우리나라 방송이 북한에서 유행한다잖아"라며 알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혁은 "사실 여기 오기 전에는 설??? 그런데 막상 오니까 진짜 많이 떨리고 긴장이 된다"라고 떨리는 심경을 밝혔다. 이날 이진혁은 '역사돌'답게 다양한 지식을 뽐내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전현무는 "우리군이든 북한군이든 이제 아무런 무기가 없이 서있다는게 정말 이상한 기분이다. 예전에는 다들 무기를 차고 있었다"라며 감회를 밝혔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