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여자대표팀이 올림픽 지역예선전 최종명단을 확정지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8일 2020 도쿄올림픽 여자농구 지역예선전에 출전할 여자농구대표팀 최종명단 12명을 발표했다.
WKBL에서 활약 중인 각 팀의 간판스타들이 이름을 올렸다. 박혜진(우리은행), 박지수(KB 스타즈), 김한별(삼성생명) 등이 선발돼 지역예선전에 나서게 됐다. 구단별로는 청주 KB 스타즈가 가장 많은 4명을 배출했다.
한편, 이문규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오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여자농구 지역예선전에 출전한다. 여자대표팀은 뉴질랜드, 필리핀, 중국과 A조에 편성됐다. A~B조 상위 2개팀에 2020 도쿄올림픽 여자농구 최종예선전 출전권이 주어진다.
▲ 2020 도쿄올림픽 여자농구 지역예선전 최종명단
박혜진, 김정은(이상 우리은행), 신지현, 강이슬(이상 KEB하나은행), 염윤아, 강아정, 김민정, 박지수(이상 KB 스타즈), 김단비(신한은행), 구슬(BNK), 김한별, 배혜윤(이상 삼성생명)
[박지수.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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