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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양(경기) 이승길 기자] 방송인 이상민이 강호동의 열정을 전했다.
MBN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이하 '보이스퀸') 제작발표회가 4일 오전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MC 강호동과 퀸메이커 태진아, 인순이, 박미경, 김혜연, 김경호, 이상민, 윤일상, 남상일, 황제성, 모모랜드 주이, MBN 박태호 본부장, 송상엽 PD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이상민은 "우리가 매번 11시간 이상 녹화를 진행한다. 그런데 강호동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그 모든 분의 무대에 에너지를 주기 위해서 노력을 한다. 흔들리지 않는 에너지를 주는 모습을 보면서 깜짝 놀랐다"고 감탄을 표했다.
이에 강호동은 "내가 해야 할 역할이 그것이다. 용기를 낸 참가자들의 꿈의 무대 아닌가? 그 분들이 긴장, 실수 없이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내 역할이다"고 화답했다.
'보이스퀸'은 '주부'를 대상으로 한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 삶과 가족을 위해 잠시 꿈을 내려놓았던 '주부'들의 끼와 열정을 되살리고, 그들의 꿈을 응원하는 감동 가득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치열한 경쟁 끝에 우승의 영광을 거머쥔 단 한 명의 '보이스퀸'에게는 5천만 원의 상금과 함께 음원 발매의 기회, 각종 특전 및 부상이 주어진다.
'보이스퀸'은 오는 14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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