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양(경기) 이승길 기자] 가수 태진아가 참가자들의 기량에 감탄을 표했다.
MBN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이하 '보이스퀸') 제작발표회가 4일 오전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MC 강호동과 퀸메이커 태진아, 인순이, 박미경, 김혜연, 김경호, 이상민, 윤일상, 남상일, 황제성, 모모랜드 주이, MBN 박태호 본부장, 송상엽 PD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태진아는 "참가자 중 제2의 강남을 찾았냐?"란 질문에, "나는 심사를 할 때 항상 제작자의 입장에서 본다. 20명 정도가 계약하고 싶은 사람이었다"고 답했다.
이어 태진아는 "여러분도 보신다면 깜짝 놀랄 것이다. 기회만 된다면 20명을 다 계약하고 싶다"고 바람을 말했다.
'보이스퀸'은 '주부'를 대상으로 한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 삶과 가족을 위해 잠시 꿈을 내려놓았던 '주부'들의 끼와 열정을 되살리고, 그들의 꿈을 응원하는 감동 가득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치열한 경쟁 끝에 우승의 영광을 거머쥔 단 한 명의 '보이스퀸'에게는 5천만 원의 상금과 함께 음원 발매의 기회, 각종 특전 및 부상이 주어진다.
'보이스퀸'은 오는 14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