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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지난해 11월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시장 편에 소개되며 백종원에게 유례없는 극찬을 받아 큰 관심을 모았던 ‘포방터 돈가스집’이 이전을 앞두고 영업 종료를 예고했다.
포방터 시장 돈가스집 '연돈'의 김응서 사장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백종원의골목식당 #연돈 #영업종료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사랑해주셔서감사합니다 ❤️ #빠른시일내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불편드려죄송합니다 #포방터시장 많이많이 사랑해주세요 #부라더쭈꾸미 #어머니와아들 #포방식당 #서울 #맛집 #맛스타그램 #먹스타그램 #첫줄 #ㅠㅠ"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을 보면 오는 15일까지만 영업을 한다고 적혀 있다. 김응서 사장은 방송 이후 최근 상호를 '돈카'에서 '연돈'으로 바꾼 바 있다.
김응서 사장은 이어 "저희 '연돈'을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앞으로도 더더욱 노력하는 '연돈'이 되겠습니다. 앞으로의 일정은 인스타를 통해 공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ㅠㅠ"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한편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지난 1년여 동안 포방터 돈가스 사장님 등이 겪은 고충을 다가오는 겨울특집에 녹여낼 예정이다. 그동안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돈가스 사장님이 이사를 결정할 수밖에 없는 이유와 이사를 결정하는 과정은 물론, 새로운 터전에서의 첫 오픈까지 겨울특집에서 공개한다.
[사진 = 김응서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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