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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프리미어12 2차전 캐나다전 시구자가 공개됐다.
KBO는 "7일 저녁 7시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WBSC 프리미어12 대표팀과 캐나다의 서울 예선라운드 경기에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시구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KBO는 "진옥동 은행장이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과 서울 예선라운드의 성공을 기원하며 KBO리그 타이틀 스폰서이자 2019 WBSC 프리미어12 서울 예선라운드의 공식 스폰서인 신한은행을 대표하여 시구에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애국가는 걸그룹 오마이걸 멤버 승희가 부른다. KBO는 승희에 대해 "어린 시절 ‘전국노래자랑’, ‘놀라운 대회 스타킹’, ‘슈퍼스타K’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가수의 꿈을 키워왔다"며 "2015년 오마이걸 미니 앨범 ‘OH MY GIRL’을 통해 데뷔 한 이후, 현재 각종 방송에서 예능감을 뽐내며 활약 중"이라고 소개했다.
[서울 고척스카이돔.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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