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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일본의 축구 스타 혼다 케이스케가 10년 만에 네덜란드 리그로 복귀했다.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1부리그) 비테세는 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혼다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이번 시즌까지다.
일본 대표 출신 미드필더 혼다는 2005년 나고야 그램퍼드에서 프로 데뷔했다. 이후 2008년 네덜란드 VVV-벤로에 입단하녀 유럽 생활을 시작했다.
그리고 CSKA모스크바, AC밀란 등을 거치며 전성기를 보냈다. 선수 말년에는 멕시코리그, 호주리그에서도 활약했다.
자유계약 신분으로 새 소속팀을 찾던 혼다는 비테세에 입단하며 10년 만에 네덜란드 리그로 돌아왔다.
혼다는 “네덜란드 팬들이 나를 기억하길 바란다”면서 “다시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보였다.
[사진 = 비테세 홈페이지 캡처]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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