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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위너 송민호가 미술 작가로 변신했다.
전시회 'SEEA(Special Exhibition for Emerging Artists) 2019'가 17일부터 25일까지 성남아트센터 갤러리 808에서 열리는 가운데 이번 전시회에 송민호는 직접 구상하고 그린 작품 3점을 출품하며 정식 작가로서 첫 걸음을 뗀다.
평소 그림을 통해 자신의 느낌과 생각을 표현해 왔던 송민호의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SEEA는 1년에 한 번씩 예술가와 관객을 잇는 문화의 장을 만들고자 진행되는 특별 기획 전시다. 송민호 외에도 전도유망한 작가 51명이 참여한다.
한편 송민호가 속한 위너는 지난달 24일 타이베이에서 아시아 투어를 시작해 오는 21일 자카르타, 2020년 1월 11일 방콕, 1월 18일 쿠알라룸푸르, 1월 25일 마닐라, 2월 8일 싱가포르에서 콘서트를 이어간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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