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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다비드 데 헤아가 충격적인 실수를 저지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패배했다.
맨유는 22일(한국시간) 영국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왓포드에 0-2로 졌다.
이로써 맨유는 리그 7경기 무패에 실패하며, 승점 25점으로 리그 8위에 머물렀다. 4위 첼시(승점32)와는 승점 7점 차로 벌어졌다.
충격적인 실수가 승패를 갈랐다. 후반 4분 왓포드의 세트피스 찬스에서 데 헤아가 바운드 된 슈팅을 잡으려다 놓치며 실점했다.
이어 완-비사카까지 태클을 시도하다 페널티킥을 내줬고, 왓포드의 디니가 성공했다.
맨유는 부상에서 돌아온 폴 포그바를 교체 투입하며 반전을 노렸지만 끝내 득점에 실패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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