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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빅톤·엑스원 멤버 한승우(26)와 에이핑크 정은지(27)가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한승우와 정은지의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2일 마이데일리에 "현재 온라인상에 언급되고 있는 내용은 사실무근"이라면서 "두 사람은 같은 회사 선후배일 뿐 더 이상의 억측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1일 한 네티즌은 SNS에 검은 마스크와 모자를 눌러쓴 채 나란히 걷고 있는 남녀의 사진을 게재하며,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6시경 경기도 하남의 한 쇼핑몰에서 한승우와 정은지를 목격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소속사가 '사실무근' 입장을 밝히며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한승우는 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한선화의 동생이자 빅톤, 엑스원의 멤버다. 정은지는 2011년 에이핑크로 데뷔했다. 그룹과 솔로 활동을 통해 대중에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았으며, 드라마 '응답하라 1997' 등 작품에서 주연 배우로 활약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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