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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이강인(19,발렌시아)이 레알 마드리드전에 결장할 전망이다.
발렌시아는 9일 오전 4시(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와 2019-20시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준결승전을 치른다.
발렌시아는 지난 시즌 코파 델 레이 우승팀 자격으로 수페르코파에 참가한다.
지난 달 허벅지 부상에서 회복 중인 이강인은 발렌시아 선수단과 함께 대회가 열리는 사우디아라비아로 이동했다. 하지만 경기 출전 여부는 불투명하다. 팀 훈련에 참가했지만 아직 경기에 나설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매체 엘데스마르케도 이강인을 포함한 부상자 5명이 모두 결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 시즌 라리가 우승팀과 코파 델 레이 우승팀이 치르는 왕중왕전이었던 수페르코파는 올해부터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두 팀 외에 라리가 2, 3위 팀이 합류해 4강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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