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프로당구 7차전 PBA-LPBA 챔피언십 타이틀 스폰서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당구협회(PBA)는 8일 프로당구 7차전 타이틀스폰서로 웰컴저축은행을 확정하고 '웰컴저축은행 웰뱅PBA-LPBA 챔피언십' 개최를 발표했다.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는 "PBA 투어 3차전에 이어 7차전까지 후원사로 참여하게 돼 기쁘다"라며 "이번 PBA 7차전을 통해 당구를 더욱 많은 분들이 재미있게 보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후원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PBA 장상진 부총재는 "많은 분들이 주시는 많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 3차전에 이어 7차전까지 스폰서로 참여해 준 웰컴저축은행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보답할 것을 약속한다"라고 후원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1월 23일부터 27일까지 소노캄 고양에서 개최되는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LPBA 챔피언십에는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 신정주, 최원준,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 강동궁 등 역대 우승자들이 모두 출전한다.

한편, PBA는 1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LPBA 챔피언십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이날 미디어데이에서는 대회 출전을 앞둔 주요 선수들이 참석해 대회 출전에 대한 소감과 각오를 밝힌다.

[사진=PBA 엠블럼]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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