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전남드래곤즈가 ㈜디아이에프코리아(대표이사 최승균)와 공식 용품 후원에 대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커머셜 패키지 딜 방식으로 용품 후원사 ㈜디아이에프코리아를 통해 진행된다. 후원사(디아이에프코리아)가 용품사(푸마 코리아)로부터 용품을 구매해서 구단(전남)에 제공하는 형태이다.
조청명 사장은 “디아이에프코리아를 통해 푸마와 계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2020시즌 우승을 향한 우리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파트너십 계약 기간은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이다.
70년의 긴 역사를 가진 푸마는 그 첫 시작이 축구화 푸마 아톰(PUMA ATOM)이었을 만큼 축구에 뿌리를 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다.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시티, 독일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이탈리아의 AC밀란 등 세계적인 명문팀을 후원하고 있다.
한편, 새로운 용품 계약을 마친 전남은 10일부터 베트남 호치민으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사진 = 전남 드래곤즈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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