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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한다감이 1월의 신부가 됐다.
9일 밤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한다감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한다감은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취재진에게 소감을 전했다. "쑥스럽다"고 입을 뗀 한다감은 "어젯밤에 사실 잠을 잘 못잤다"며 긴장한 표정을 지었다.
남편에 대해서는 "대화가 잘 통한다. 내가 가지지 않은 걸 가지고 있고 다정다감하고 친근하다. 순간 그분에게 후광이 났다"라며 "날 선택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한다감은 서울 송파구 잠실동 6성급 호텔의 76층 식장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 곳은 하루 한 팀의 예식만 진행하는 식장으로, 홀 꽃 장식 비용만 1,300만 원이었다. 대관료는 천만 원대에 달했다.
한다감은 본식에서 슬림한 드레스로 보디라인을 강조했다. 정주희 웨딩 플래너는 "한다감이 갈리아 라하브 디자이너의 드레스를 입었다"고 설명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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