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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영화 '수퍼 소닉'이 253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인기 크리에이터 도티와 만났다.
'수퍼 소닉'은 세계 정복을 노리는 천재 과학자 닥터 로보트닉에 맞서 위험에 빠진 지구를 구하기 위한 초고속 고슴도치 히어로 소닉의 스피드 액션 블록버스터.
1991년 16비트 게임기 메가 드라이브로 첫 출시된 레전드 비디오 게임 '소닉 더 헤지혹'에서 탄생한 캐릭터 '소닉'의 첫 실사 영화.'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데드풀'을 연출한 팀 밀러 감독과 '분노의 질주'의 프로듀서 닐 H. 모리츠,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를 통해 아카데미 음악상을 수상한 음악 감독 정키 XL 등 그야말로 역대급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 가운데, 도티가 나섰다. 도티는 게임•애니메이션 관련 영상으로 구독자 253만명, 시청 횟수 24억 회를 달성한 1세대 게임 크레에이터로 전세계를 제패한 레전드 게임 캐릭터 '소닉'과의 콜라보레이션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평소 소닉의 팬이라 밝힌 바 있는 도티는 게임으로만 만나던 '소닉'의 실사화에 반색을 표하며, 콜라보레이션에 흔쾌히 응했다는 후문. 도티는 인기 크리에이터가 된 비결을 빠르고 에너지 넘치는 '소닉'의 매력에 빗대어 얘기하는 등 평소 '소닉 마니아'의 면모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2월 초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완벽하게 실사로 구현된 '소닉' 캐릭터 비주얼은 물론, 할리우드 대표 개성파 배우이자 표정부자 짐 캐리가 소닉의 숙적 닥터 로보트닉으로 분해 게임 팬들에게는 즐거운 추억 소환의 기회를 일반 관객에게는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짜릿한 스릴을 선사할 전망이다. 오는 2월 12일 개봉.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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