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부천FC1995는 유소년 선수단 숙소를 이전하면서 선수단이 사용하던 침대를 ‘세상을 품은 아이들’(이하 ‘세품아’)에 기부한다.
이번에 기부하는 침대는 총 20명이 사용할 수 있는 규모로 새롭게 기숙사를 리모델링하고 있는 ‘세품아’에서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세품아’는 부천시 오정동에 위치한 청소년보호시설로 가정과 학교, 사회로부터 소외된 청소년들이 삶의 방향과 가치를 되찾을 수 있도록 마음을 치유하는 비영리단체다.
‘세품아’ 임상엽 경영기획국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부천FC가 시설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기부해줘서 고맙다.
부천FC의 후원에 힘입어서 아이들이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선순환의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사진 = 부천FC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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