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풍성한 설 선물과 함께 홈 2연전을 맞이한다"라고 21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24일과 26일 열리는 설 연휴 홈 2연전에 명절 떡, 윷놀이 세트 등 푸짐한 명절 선물을 준비했다"라며 "1년에 한번뿐인 민족 명절을 맞아 경기장을 찾는 모든 팬들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라고 전했다.
우선 입장관중 선착순 2020명에게 백설기를 선물한다. 입장 시 치어리더가 1명 당 1개씩 직접 배포할 예정이며 2020개 모두 소진 시 종료된다.
유료관중 선착순 500명에게는 윷놀이세트를 증정한다. 시즌회원은 입장 순서에 상관 없이 윷놀이세트 수령이 가능하다.
두 경기 모두 경자년 무료입장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름에 '경자'가 들어가거나 쥐띠면 매표소에서 확인 절차를 거친 후 2층 일반석 티켓을 무료로 수령 가능하다.
설날을 맞아 한복을 입고 오는 관람객도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2층 복도엔 다양한 명절 놀이를 체험해볼 수 있는 민속놀이 체험존이 운영된다. 떡 매치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놀이 체험과 함께 경품도 받아갈 수 있다.
새해 운세를 점 쳐보는 타로 운세 부스와 새해 각오를 캘리그라피로 적어보는 캘리그라피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하프타임에는 총 200만 원 상당의 경품이 걸린 '복을 향해 쏴라' 이벤트가 진행된다. '복을 향해 쏴라'는 코끼리코 10바퀴를 돈 후 신고 있던 고무신을 날려 경품이 적혀 있는 과녁에 올리는 게임이다.
100만 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 건강검진권, 부산-제주 왕복 페리 승선권, 베개 등의 상품이 포함돼 있다.
경기 시작 전 가족 단위 입장 관중을 대상으로 참여 인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경기 종료 후에는 하프타임 이벤트에 참여하지 못한 모든 유료관중을 대상으로 100만 원 상당 여행상품권 추첨 이벤트가 진행된다. 당일 수훈 선수가 직접 행운의 주인공을 추첨한다.
[사진=현대모비스 피버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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