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세상' 한무 "대장암 걸려 죽는 줄 알았다. 아직도 치료中"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코미디언 한무가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이하 '특종세상')에서 한무는 "어떻게 지내셨냐?"는 노유정의 물음에 "아파가지고"라고 답했다.

이에 노유정은 "얘기 들었는데 병원에도 못 가보고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러자 한무는 "대장암에 걸려서 죽는 줄 알았어. 벌써 2년 됐어. 아직도 치료 중이야"라고 설명했다.

한무는 이어 "새해에는 마음먹은 대로, 뜻대로 하는 일이 잘 되고. 방송도 하고, 선후배도 만나고, 돈도 벌고"라고 덕담을 건넨 후 "건강이 제일이야. 건강해라"라고 당부했다.

[사진 =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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