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아산이 두 번째 외국인 선수로 스웨덴 출신 공격수 헬퀴스트를 영입하며 공격력을 강화했다.
헬퀴스트는 스웨덴 유르고르덴, 오스트리아 볼프스베르크 등 다수의 유럽 팀에서 활약했으며 커리어 통산 234경기 36골을 기록했다. 또한 동료를 이용한 연계플레이가 뛰어나며 박스 안에서의 침착한 골 결정력을 겸비해 아민 무야키치와 함께 아산의 전방을 날카롭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을 통해 아시아 무대에 첫 도전하는 헬퀴스트는 “아산에 입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항상 팀이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며 “경기장에 찾아와 많은 응원을 해주신다면 멋진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는 입단 소감을 밝혔다.
[충남아산프로축구단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