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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윤일록의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데뷔가 또 무산됐다.
몽펠리에는 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치러진 2019-20시즌 리그앙 2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명이 퇴장 당하는 악재 속에 파리생제르맹(PSG)에 0-5로 대패했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몽펠리에로 이적한 윤일록은 교체 명단에 올랐지만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윤일록은 지난 달 26일 디종과 21라운드에서도 벤치에 대기했다. 그리고 벨포트(4부리그)와 컵 대회 16강전도 출전이 불발됐다. 3경기 연속 결장이다.
2명이 퇴장 당한 몽펠리에는 수적인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PSG에 무너졌다.
전반 17분에는 골키퍼 디미트리 베르투가 킬리안 음바페를 막으려다 핸드볼 반칙으로 레드카드를 받았다. 그리고 후반 43분에는 조리 쇼타르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결국 몽펠리에는 PSG의 막강 화력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졌고 0-5 참패를 당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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