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장충 윤욱재 기자] IBK기업은행이 힘 한번 제대로 쓰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IBK기업은행은 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019-2020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승점을 챙기지 못한 IBK기업은행은 최하위 탈출이 요원해졌다. 어나이가 13득점을 올렸으나 공격 성공률은 30%에 불과했다.
경기 후 김우재 IBK기업은행 감독은 "리시브, 수비, 결정력 등 모든 면에서 다 진 것 같다"라고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이어 김 감독은 "상대가 움직임과 하고자하는 의욕도 앞섰다. 솔직히 우리 선수들도 마음가짐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느꼈으면 한다"라고 강조했다.
[IBK기업은행 김우재 감독이 2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 '도드람 2019-2020 V-리그' GS칼텍스-기업은행의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 = 장충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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