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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여자친구는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새 미니앨범 '회:래버린스(回:LABYRINTH)' 발표 기념 언론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여자친구는 컴백 소감으로 소원이 "작년에 '피버 시즌'을 발매하고 올해 첫 앨범으로 인사드리게 됐다. 기다려주신 많은 분들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 노래, 퍼포먼스 등 음악적으로 더 탄탄해진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번 '회:래버린스'는 지난해 7월 낸 '피버 시즌(FEVER SEASON)' 이후 7개월 만에 낸 새 앨범이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여자친구의 소속사 쏘스뮤직을 인수한 뒤 처음 내는 앨범이기도 하다.
타이틀곡은 '교차로'(Crossroads). 소속사는 "아름다운 선율을 바탕으로 강렬한 스트링 사운드와 신스의 반전이 돋보이는 댄스 곡"이라며 "선택의 기로에 놓인 마음 상태를 '교차로'라는 단어로 표현했으며, 교차로에 서서 이 곳에서 멈출 것인지 아니면 건너갈 것인지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할지 고민하는 복잡한 마음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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