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여자대표팀의 지소연이 도쿄올림픽 최종예선 미얀마전에 선발 출전한다.
한국은 3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미얀마를 상대로 2020 도쿄올림픽 최종예선 A조 1차전을 치르는 가운데 콜린 벨 감독은 선발 출전 명단을 확정했다. 한국은 유럽파 지소연과 장슬기를 포함해 김혜리, 강채림, 이소담, 최유리, 이영주, 박예은, 홍혜지, 심서연, 윤영글이 선발 출전한다. 한국은 미얀마와 베트남이 포함된 최종예선 A조에서 2위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플레이오프행을 확정하게 된다. 한국은 최종예선 A조에서 1위를 차지할 경우 B조 2위와 플레이오프에서 대결하고 A조 2위를 기록할 경우 B조 1위와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한국 여자축구는 최종예선을 거쳐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할 경우 사상 첫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하게 된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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