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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한국기원(총재 임채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의 확산을 피하기 위해 불특정 다수의 인원이 집결하는 대회를 당분간 연기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
이로써 5일부터 시작하는 영재·지역영재 입단대회를 비롯해 8일 열리는 2020년 제1차 아마단 인허대회, 15·16일 열릴 예정인 제1회 통합 연구생선발전을 모두 연기하기로 했다.
대회사업본부 김윤식 과장은 “신종 코로나 확산 차단을 위해 2월 중 열리는 대회를 부득이 연기하게 됐다”면서 “변경되는 내용은 한국기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알려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한국기원 제공]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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