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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플레이리스트 엔딩시리즈의 신작인 드라마 '또한번 엔딩'이 인기 웹툰 작가 타리와 콜라보레이션을 성사, 8부작 웹툰으로 탄생된다.
오는 8일 오후 7시 첫 방영될 플레이리스트 '또한번 엔딩'은 '이런 꽃 같은 엔딩'(2018), '최고의 엔딩'(2019)에 이은 새로운 엔딩 시리즈. 비혼, 결혼, 이혼 등 각각의 가치관을 가진 이들이 신혼부부 전세대출을 받기 위해 결혼을 결심하는 아찔한 사기극을 담고 있다.
특히 웹툰 작가 타리가 총 8부작으로 구성된 '또한번 엔딩' 웹툰 버전에 참여한다. 타리는 서정적인 그림체와 따스한 감성을 담은 스토리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작가로 이번 작품을 통해 '또한번 엔딩' 드라마의 감수성을 고스란히 전하면서 재미까지 놓치지 않을 예정이라고 해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2일 첫 공개된 1화에서는 주인공 차인영(조수민)이 추구하는 '자만추'가 기존에 알려진 '자연스러운 만남 추구'라는 의미 외에 발칙한 뜻이 밝혀지면서 아찔한 결혼 사기로맨스에 서막을 올렸다. 웹툰이 공개되자마자 연령별 인기 웹툰 순위 30대 1위, 20대 2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8일 오후 7시 유튜브와 네이버 시리즈온에서 첫 방영된다. 15일부터는 밤 10시 MBC드라마넷에서도 방송된다.
[사진 = 플레이리스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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