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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박윤진 기자] 그룹 H.O.T. 멤버 강타(41), 배우 정유미(36) 커플이 탄생했다. 첫 번째 열애설은 부인했는데, 두 번째 열애설은 인정했다.
4일 강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정유미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두 사람이 교제 중인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강타 측은 "두 사람이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했고, 정유미 측은 "친한 선후배 관계로 지내오던 중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강타와 정유미의 열애설은 지난해 8월에도 불거진 바 있다. 당시에는 양측이 "친한 동료 사이"라고 부인했는데, 6개월 만에 나온 두 번째 열애설은 인정한 것이다.
사실 정유미는 H.O.T. 팬클럽 출신 연예인으로 유명하다. 지난 2013년 한 예능에 출연해 H.O.T.를 따라다니다가 연기자가 된 사연을 밝히며 "H.O.T. 팬클럽이었다"고 고백했던 정유미다. 특히 당시 정유미는 H.O.T. 멤버들 중 "강타를 좋아했다"고 공개적으로 발언하기도 했다.
H.O.T. 팬클럽 출신인 정유미가 강타와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된 것이다.
한편 정유미는 지난해 MBC 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에서 주인공 은솔 역으로 호연한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SBS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 박윤진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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