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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가수 케빈오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앙코르 콘서트 '히어 앤 나우: 애니타임, 애니웨어(Here & Now: Anytime, Anywhere)'의 첫 합주 모습을 공개했다.
4일 오후 8시 티켓 예매가 개시되는 이번 앙코르 콘서트는 지난해 11월에 진행된 콘서트 '히어 앤 나우(Here & Now)'를 찾지 못한 팬들과 관람했던 감동을 다시 나누고 싶은 팬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업그레이드된 공연이 될 예정이다.
짤막한 영상이지만 케빈오의 매력이 그대로 묻어나는 앙코르 콘서트 첫 합주 모습은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상승시킨다. 영상 속 케빈오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드라마 '열두밤'의 '원 모어 플라이트(One More Flight)'를 가벼운 기타 연주와 함께 연습하고 있다. 추운 날씨까지 포근하게 감싸 안을 듯한 케빈오만의 감미로운 기타 선율과 부드러운 목소리가 금세 귀를 사로잡는다.
케빈오는 지난해 첫 단독 콘서트에서 예매 개시 1분 만에 매진을 기록하며 새로운 티켓 강자의 탄생을 알렸다. 진심 어린 음악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갖고자 하는 케빈오는 무대를 통해 언제나, 어느 곳에서나 영원히 기억에 남을 순간을 만들기 위해 정성을 다해 준비 중이다.
한편 '히어 앤 나우: 애니타임, 애니웨어'는 오는 29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공연되며, 4일 오후 8시부터 티켓링크와 예스24에서 예매할 수 있다.
[사진 = 케빈오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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