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박성순(라미란)이 휴직을 하게 되는걸까.
4일 밤 tvN 월화드라마 '블랙독'(극본 박주연 연출 황준혁) 마지막 회가 방송됐다.
고하늘(서현진)과 박성순(라미란)이 추진한 문·이과 융합수업. 하지만 대학진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반대의 벽에 부딪혔다. 새로운 수업을 시도하다 학생들로부터 악평을 받은 도연우(하준)도 마찬가지였다.
박성순은 가정 내의 고민이 생겼다. 승진을 바라는 남편이 "베트남 파견을 가고 싶다"는 뜻을 나타낸 것. 박성순은 휴직을 고민하게 됐다.
'블랙독'은 16회 동안 기간제 교사가 된 사회 초년생 고하늘(서현진)이 우리 삶의 축소판인 '학교'에서 꿈을 지키며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려왔다.
후속으로는 배우 엄지원, 성동일, 조민수, 정지소가 주연을 맡은 tvN 새 월화드라마 '방법'이 오는 10일 첫 방송된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