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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중국 출신 방송인 장위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중국을 지원한 한국에 대한 감사의 뜻을 밝혔다.
장위안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 정부와 기업의 중국 지원에 관련된 기사를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장위안은 "댓글 보니까 안 좋은 말이 많지만 어느 정도 이해는 된다. 하지만 더 좋은 것들 훨씬 더 많이 봤다. 지금 이런 특별한 시기에 한국에게 도움이 많이 받아서 진심으로 감사한다. 우정이라는 단어도 진지하게 느껴진다. 인류 공동체(人类共同体)라는 의미도 눈으로 직접 확인된다. 다시 감사하고 기도하겠다"는 글을 적었다.
한편, 이날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도 정례브리핑에서 한국과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등 21개국으로부터 방역 물품을 지원받았다며 "어려울 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다. 이들 나라에 모두 감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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